오늘은 제가 재생하자마자
하루 만에 쭈—욱
정주행하게 만들었던,
흡입력이 장난 아니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이 드라마가 공개된 건
올해 5월이지만
넷플릭스에 워낙 쟁쟁한
영상들이 많다 보니
어느새 순위권에서
사라져 있더라고요
이렇게 잊히기엔 아쉬운 마음에
제가 들고 왔습니다!
무브 투 헤븐(Move To Heaven)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의 의미, 뜻
드라마에서 '무브 투 헤븐'은
주인공 가족이 운영하는
사업체 이름인데요
사업체(?)라고 하니
거창한 회사인 거 같은 느낌이지만
한부모가족인 아빠와 아들,
둘이서 운영하는
소규모의 유품 정리 업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유품 정리 의뢰를 받게 되면
현장에 나가서
고인의 살아생전의 유품을
정리하는 것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천국으로의 이사를
(라고 표현하더라고요)
도와 드리는 건데요
이처럼 Move To Heaven은
'천국으로의 이사 또는 천국으로 가다'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무브 투 헤븐 줄거리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을 소재로
전반적인 내용을 이끌어 가고 있고
각 에피소드마다 의뢰받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위해 유품을 정리하며
그 과정 속에서
고인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해와
죽음에 대한 예의,
남겨진 유족에 대한 공감을 느끼며
고인이 남은 이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대신해 전해주는 내용들에
대해 다루고 있고
,
이러한 사연들과 더불어
주인공을 둘러싸고 있는
주인공의 숨겨진 사연에 대해
함께 다루고 있는 이야기예요
무브 투 헤븐 출연진, 간단 정보
출연진으로는
/지진희/탕준상/이제훈/
/정석용/정영주/홍승희/
/이문식/임원희/정애연/
/수영/이재욱/
현재 시즌 1이고요
10부작(회당 50분 내외)입니다
폭력 장면이 다소 잔인하고
피 연출 장면이 많아
18청소년관람불가입니다
무브 투 헤븐 원작
무브 투 헤븐의 모티브가 된 원작이 있는데요 '김새별, 전애원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이라는 책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었다고 해요. 원작이니만큼 드라마 시청 후 깊은 공감과 감동을 받았다면 책도 한 번 읽어보면 좋겠죠?
익숙하지 않은 직업군을 소재로
이뤄진 드라마였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이색적이었지만
각 등장인물의 캐릭터 설정과
그에 맞는 연기를 통해
갖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을
깨뜨릴 수 있었던, 오랜만에
좋은 드라마를 만났었답니다
보는 동안 눈물 포인트가 많았어서
광광 울면서 봤다는 후문..
시즌2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동적이고
결말에 가다갈수록
많은 깨달음이 있었던 드라마여서
이렇게 추천드려봤어요
한 번씩 이런 감동 느끼는 거 좋잖아요
이런 감동은 직접 보고 느껴야는데!
여러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알아보니 해외에서도
호평이 자자하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넷플릭스 다른 추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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