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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뜻(tapering)_쉽게 정리했다!

디마페 2021. 7. 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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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정치 경제 금융 쪽으로
매우 문외한이지만
세상 돌아가는 건 알아야지라는 생각에
뉴스 헤드라인이라도
읽어 보는 편인데요🤣

헤드라인을 보다가 테이퍼링이라는
단어가 뭘까 궁금하더라고요
관련 검색어도 정치 경제 특히
금융과 관련하여 다양하더라고요


연준 테이퍼링, 미국 연준 테이퍼링, 미국 테이퍼링,
테이퍼링과 주식, 테이퍼링 주가, 테이퍼링 수혜주,
테이퍼링 환율, 테이퍼링 부동산, 테이퍼링 효과,
테이퍼링 코인(?) 등

관련 검색어만으로도
돈 냄새가 솔솔 나더라는..

 

기사 내용으로 봤을 때 맥락적으로
어떤 뜻인지 대충(?) 느낌은 있었지만
궁금증을 느꼈을 때
확실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한 번 알아봤답니다

테이퍼링 뜻을 알아보기 전에
알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첫 번째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예요

(Federal Reserve System=Fed)
이것을 일명 '연준'이라고 합니다

나라마다 국가의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중앙은행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죠?
이처럼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더보기

보통은 '—은행'인데 왜 미국은 '연방준비제도'라고 할까?

미국은 복수중앙은행제도를 채택하고 있어요
미국을 12개의 연방준비구로 나누어 각 구역마다 연방준비은행을 설립, 지정하고 그 지역의 중앙은행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하고 있는데요,
이 12개의 연방준비은행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FRB)를 통해 통괄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틀어 연방준비제도라고 한답니다


두 번째로 양적 완화!

(Quantitative Easing=QE)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해소와


(신용경색 : 금융기관(은행 등)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대비하기 위해
시장에 돈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아(대출 등)
가계나 기업들이 자금난을 겪는 현상)

경기 불황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정부의 국채나
다양한 금융 자산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경기부양 정책이라고 볼 수 있죠


양적완화와 테이퍼링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알고 넘어갈 필요성이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테이퍼링이라는 건
한마디로 말하자면
양적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서서히
축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드디어 이 말을 하게 되었다..)


taper라는 단어의 뜻이
(폭이)점점 가늘어지다라는 건데요
tapering 이 단어를

연방준비제도위원회의

의장이었던 '벤 버냉키'가

2013년 청문회에서 처음 언급하면서
이후 경제 용어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말이죠
이 말이 왜 뉴스에
자주 언급이 되고 있냐면
Fed에서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테이퍼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인데요

Fed는

미국의 중앙은행의 기능을 넘어
전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소식에 미국 증시의 흐름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그렇다 보니

Fed의 테이퍼링 언급에

우리나라도 주목하게 되는 거죠


연준의 테이퍼링 즉,

양적완화 정책을 점차 줄인다는 건

금리와 환율이 오르면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국의 달러 공급 축소와
이에 따른 금리 상승 등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요소들은
주식이나 환율은 물론이고
신흥국에게도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죠


이 포스팅을 하면서

이번 기회에 열심히 경제 공부했네요
여러분들도 이 글을 통해
좋은 정보 얻으셨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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