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란?
우리나라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하며
기상학적으로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경우를 말해요
올해는 6월은 이렇게 끝이 났고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될 모양입니다
6월에 장마인 듯한 큰 비가
수차례 있었는데
장마의 예고편이었을까요?
올해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은
7월초 제주도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장마가 언제 오느냐에 따라
우리들의 여름휴가가 걸려 있는데
코로나에 늦어지는 장마라니..
휴가 계획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2021년 여름 휴가 보내세요!)
199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동안 평균적으로
6월 후반에 장마가 시작되어
7월 후반까지 약 한 달 정도
장마가 지속되었었는데요
이번 2021년 장마시작은
마찬가지로 보면
이미 6월은 지났으니
7월 초반에 시작된다면
장마기간은 8월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표를 보면 장마는
보통 제주도부터 시작되어
중부지방으로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작년 2020년의 장마는 2006년 이후
가장 독보적인 장마였던 걸로
보여지는데요
저 기억에 언더패스도 잠겼었고
도로와 상가들도 여러곳 잠기고
산사태로 도로도 막혔었던
다사다난했던 여러 뉴스들이
생각나네요
(잊고 있었던 작년..)
자료로 본다면
장마가 길었던 때도 있었고
짧았던 때도 있었고
반복되는 느낌이 있는데
2020년으로 미루어 보아
올해 장마는 짧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장마야 제발 일찍 지나가주라!)
이렇게 늦어지는 장마가
1982년 이후, 그러니까 39년만의(?)
7월 장마라고 하는데요
이거이거 휴가기간은
정해져있는데
장마 지나가는 동안에
눈치만 보다가
속절없이 시간만 다 지나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7월 날씨를 검색해보니
장마의 조짐이 느껴지지 않나요?
7월 2일 저녁부터
저 아래 제주, 여수 등
남부지방에 비소식이 있고
3일 날씨를 보면 쭈-욱 본격적인
비소식이 있더라고요
이대로라면 7월 2일 장마시작이겠어요
이제 시작하면 장마는 언제 끝날까요?
저의 휴가는 8월 중순으로 계획중인데
그 전엔 끝나겠죠 여러분?..
같이 희망을 가지고
휴가계획 준비해보자구요!
여러분들은 어디로 계획중이신가요?
저도 알려주세요~
위의 통계자료를 첨부한 사진의 출처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https://data.kma.go.kr/cmmn/main.do)에서
검색했습니다. 위와 같은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사이트 주소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