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에서 최근에 나온 신상이
개인적으로 제 마음에 쏘옥 들어서
소개도 할 겸 제 블로그에 박제하고자
들고 왔습니다
✨루이비통 마렐백✨
색상은 세 가지
/ 느와(블랙) /
/ 골드 미엘(허니 골드) /
/쿼르츠(쿼츠 화이트) /
데일리 가방으로는 역시
블랙 & 화이트가 진리 아닙니까?!
블랙&화이트 조합은 유행도 덜 타고
개인적으로 청바지의
캐주얼룩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데일리로 어느 룩에나
찰떡궁합일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가방 크기도 휘뚜루 마뚜루
들고 다니기에 딱 좋은
사이즈인 것 같아요
25*15*8cm
(길이*높이*너비)
옆모습으로 보아 실측 사이즈 대비
수납력은 크지 않을 거 같기도 해요
포켓은 내부에 하나, 외부에 하나
플러스 탈착형 파우치까지 셋
저는 자그마한 가방을 좋아해서
루이비통 알마 BB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가격이 스멀스멀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속에서 지워버렸었는데
마렐백을 봐버렸지 뭡니까...😂
그렇게 저의 NEW 위시리스트로🌟
뒷모습은 깔끔하게 빠졌고요
가죽은 에피 그레인 카우하이드인데요
에피는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엠보 가죽이에요
그레인은 천연가죽을 의미합니다
카우하이드는 생후 2년 정도 된
출산 횟수가 적은 암소의
가죽을 의미합니다
카우하이드 가죽은 유연하면서도
질기고 두꺼운 편이래요
내부는 마이크로화이버 가죽
마렐백의 포인트는 탈착형 파우치!
탈부착 가능한 체인으로
백에 연결되어 있는데요
앞면 플랫 포켓에 파우치를 넣으면
로고가 딱!
부각되면서 더 예쁜 것 같더라고요
루이비통의 오리지널 느낌으로는
골드 미엘이 완벽한 선택!
상단 핸들도 탈착이 가능하고
토트백 느낌으로 가볍게 손에 들거나
팔 또는 어깨에 걸쳐서 스타일링,
아니면 가죽 스트랩(도 탈착형)으로
크로스 바디백으로도 연출 가능!
최소 스트랩 길이 47cm
최대 스트랩 길이 56cm
금속 디테일이 실버라서
골드의 코팅이 벗겨지는
스트레스는 없을 거 같죠?ㅎㅎ
금장 그거 너무 큰 스트레스😥
그리고 앞뒷면으로 장식이 없어서
장식 흠집 걱정도 없고,
화이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쿼르츠로 선택!
그래도 완벽한 화이트는 아니라서
행여 더러워질까, 때가 탈까
노심초사하진 않아도 될 것 같기도?
저는 워낙 덤벙이라 부담스러워서..
실물을 보고 싶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저로서는
공홈에서의 구경으로 만족합니다😆
지금은 재고가 없는 상황입니다
예약 걸어서 사야 할 듯 싶어요
가방의 가격은 공홈 기준
₩2,740,000
포스팅할수록 마음에 쏙 드는 게
조만간 집에 데리고 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